오늘보다

2015/09 제8호

특집그리스와 유럽의 위기

그리스 경제의 총체적 위기 국면 속에서 집권한 이후 시리자가 마주한 상황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치프라스 총리는 우여곡절 끝에 3차 구제금융에 대한 각서를 써왔지만 이는 그리스 민중들에겐 매우 굴욕적인 것이었다. 그리스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졌고, 시리자는 결국 분열을 맞이했다. 혼돈 속의 그리스는 곧 총선을 치뤄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모순적 상황을 결정짓고 있는 유럽 위기의 실체는 무엇인가. 나아가 성공에 대한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었던 시리자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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