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 제29호
좀 더 손에 닿기 쉬운 매체가 된다면
왜 《오늘보다》는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을까?그는 접근성의 문제를 지적한다. 정기구독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이나 서점에서 잡지를 한 권씩 구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왕복근
왜 《오늘보다》는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을까?그는 접근성의 문제를 지적한다. 정기구독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이나 서점에서 잡지를 한 권씩 구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집에서 편하게 과자 먹으며 뒹굴뒹굴하면서 읽기. 김민철 씨가 《오늘보다》를 읽는 방법이다. 주로 그렇게 주말에 날을 잡고 몰아서 본다. 넉넉잡아 한 시간 안쪽이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이기 때문이다. 
이동규 씨는 부산에서 공공운수노조 지역지부 상근 활동을 하다 지난해 서울로 상경했다. 올 3월부터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에서 조직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에서 만난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새 생활에 즐겁게